💦#13. 대학알리가 보내는 새해 선물💍

2021. 2. 17.

💦대학알리와 얼굴책 친구해요!

#13. 설날 맞이! 대학알리가 보내는 새해 선물💍

(2021.02.15.월)

오늘의 대학알리는 이예나 PD가 준비한 '설 연휴, 편하게만 쉴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사진을 누르면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대학가 이야기를 모은 새해 선물 같은 '신비한 대학사전', 알리고 싶은 목소리를 모은 '알리고즘 알고리즘', 그리고 새로운 뉴스레터 라이터를 맞이하는 '대학알리 이야기'까지 모두 모아봤어요!

*사진을 누르면 기사를 읽을 수 있어요!

대학알리가 쓰는 대학 연대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대학알리의 신비한 대학사전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학교에 직접 나갔던 때가 언제인가요?

코로나19 이후, 대학교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대학알리는 청년들의 고민,

그리고 대학 사회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학교에 직접 갈 수 없는 여러분을 위해,

대학알리가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신비한 청년사전!

(대학알리에서만 볼 수 있어요😋)

1장,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의 아득한 간격을 말하다>

"일단 내 몸에 대해 말이라도 꺼내 보자."

2020년 10월 14일, 홍지희 기자가 서울시NPO지원센터 비영리스타트업 5차 온택트 네트워킹 포럼 취재에 다녀왔어요. 여러 분야에서 여성주의 담론을 반영하고자 하는 시도 중 특히 한 기자의 말이 기억에 남아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오디오 다큐멘터리 '말하는 몸'을 제작한 오마이뉴스의 유지영 기자를, 홍지희 기자가 만나봤어요.(클릭)

2장, <2n살, 나의 길을 가기로 했다. ③>

설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는 정말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는 기분이 드는데요. 새해라고 해도 여전히 20대의 길에서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있을 거예요. 20대라서 대학을 가야만 하고, 30대라서 결혼을 해야만 하는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걸까요? 여러분의 고민에 공감을 제시한 오은진 기자의 '2n살, 나의 길을 가기로 했다.'가 마지막 편을 맞이했다고 해요. 함께 읽어보시겠어요?(클릭)

3장, <HUFS Dream: 학생들을 외면한 외대만의 꿈>

1학기 개강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대부분 학교가 1학기 전면 비대면을 선택했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어요. 강의 질에서 격차가 발생하고, 어떤 강의는 10여 년 전에 녹화한 영상을 틀어주기도 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목소리를 높인 결과 대학은 등록금 반환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대책은 제대로 시행된 걸까요? 한국외대에서 '등록금 반환' 요구, 어떻게 수용했는지 조시은 기자가 취재했어요.(클릭)

4장, <OT 및 새터 비대면 진행, '코로나 일상' 속 학생회 귀추에 주목>

미개봉 중고, 학교에 가보지 못한 새내기, 그리고 랜선 친구.

많은 대학에서 새내기 배움터, OT가 무산되면서 신입생은 학교에 대해 접할 기회가 위축되었고 소통 역시 줄었는데요. '미개봉 중고', '학교에 가보지 못한 새내기'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20학번 신입생에게 안타까운 현실이 드러났어요. 학생회에서는 코로나 일상에 적응하고, 신입생에게 접근성을 높이고자 새로운 행사를 기획했다고 해요.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움직인 학생 사회를 방의진 기자가 취재했어요.(클릭)

💌알리고즘 알고리즘

: 대학알리가 알리고 싶은 요즘,

2주간의 이야기를 담은 알고리즘

💙널리 알리고 싶은 2주 간의 대학가 기록

💙널리 알리고 싶은 2주 간의 대학가 참여

대학알리 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학알리 뉴스레터 라이터 인승연입니다.😀

작년 8월 31일을 시작으로 어느덧 2월의 마지막 뉴스레터까지 제작하게 됐어요. 언론인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궁금했던 제가 선택했던 대학알리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남들이 가던 길을 선택해왔고, 남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답습하며 살아왔던 저에게 도전 의식을 배울 계기가 되었는데요.

글을 쓰는 것과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던 저는, 작년의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에 도전하게 됐어요. 매일이 새롭기에 몇 년 뒤, 무슨 일을 하고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길을 두려워하지는 않게 된 것 같아요. 이 뉴스레터를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이제 뉴스레터 라이터를 그만 두게 되었지만, 새로운 뉴스레터 라이터의 뉴스레터도 기대해주셨으면 해요.

늦은 새해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