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코로나 시대에서 대학생으로 살아남기

2020. 11. 23.

💦대학알리와 인별그램 친구해요!

#7. 코로나 시대에서 대학생으로 살아남기

(2020.11.23.월)

오늘은 코로나 시대 대학생의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해요! 먼저 대학알리가 집중하고 있는 '코로나19 대학 등록금 추적 기자단' 프로젝트를 설명한 '등록금 추적기', 코로나 시대에서 대학알리가 비춘 '대학생존일기', 그리고 알리고 싶은 목소리를 모은 '알리고즘 알고리즘', 마지막으로 대학알리의 현황을 알리는 '대학알리 이야기'까지 모두 모아봤어요!

대학알리 X 화난사람들

💢당신의 등록금, 지켜드립니다!

대학알리의 등록금 추적기

내가 낸 등록금, 어디다 쓰는 거야?😡

지난 뉴스레터의 알리고즘 알고리즘에 소개된 '코로나19 등록금 추적 뉴스',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보려고 해요. 대학알리는 공동소송플랫폼 화난사람들과 함께 지난 8월 18일까지 [대학교 정보공개청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최종 결과는? 총 참여자 108개 대학에서 23,593명! 직접 정보공개청구를 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서를 다운 받으신 3,694분, 정보공개청구를 원한다는 신고글을 남겨주신 19,899분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대학교 108곳에 정보공개청구하는 것으로 마감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학교는?🎓

후원 보상으로, 코로나19 대학등록금 추적 뉴스단이 9월 활동 결과 콘텐츠를 공개했어요. 추적 뉴스단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모집했고, 그 결과로 가톨릭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 중부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5개 대학교 소속의 기자들이 참여했어요. 기자단은 학교가 알려주지 않은 이야기를 조사했고, 전부 같은 질문을 던졌어요. '우리 등록금, 학교에 어떻게 쓰인 건가요?' 지금 콘텐츠의 일부를 공개하고자 해요.😇

가장 먼저 기자단은 학교 본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살펴봤어요. 💪

가톨릭대는 2020학년도 1학기 학부 재학생 대상으로 1학기 책정 등록금의 5%에 해당하는 감면액을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특별 장학금을 시행했어요. 덕성여대는 코로나 장학금 명목으로 지난 1학기 재학생 전원에게 약 12만 원의 등록금을 반환했어요. 조선대는 2020년 2학기 등록금에 대해 11.5%(상한액 25만 원)을 감면하는 등 전체 학생들에게 코로나 특별 장학금을 시행했어요.

학생들의 반응은...👥

지금까지도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조치로 인해 학교 시설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공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 비중이 높은 학부의 경우 타 학부에 비해 높은 등록금이 책정되어 있고,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불만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등록금을 내라고 하는 것이 학생들한테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겪을 동안, 등록금에 대한 의문이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대학알리는 계속 움직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다면, 2주 남은 대학알리의 여정에 우리 함께해요!(클릭)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대학가의 모습

💣알콜성 뉴스

: 알리가 말하는 코로나 성토 뉴스

코로나19, 등록금 문제도 전염시켰다

지난 1학기,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하시나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여러 학교가 사실상 미숙한 대응을 보여주었는데요. 많은 학교 중에서도 빠르고 확실한 결론을 내린 학교가 있어요. 바로 '대구대학교'입니다. 대구대는 전국 대학 중 빠르게 '등록금 10% 감면'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주목을 끌었어요. 이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진 건지, 직접 대구대의 총학생회장을 만나보았어요.(클릭)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활동을 전면 온라인으로 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고민하는 것은 학교만이 아니었는데요. 코로나19 이전부터 대학 언론의 위기는 언제나 언급되었어요. 대학알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면 온라인화를 결정했고, 대학에 소속된 학보사 역시 이러한 고민을 피할 수 없었어요. 오히려 코로나19의 경험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게 된, 한 학보사 기자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어요. (클릭)

"강의 영상 재탕해도 되나요?"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보상은 언제...

"지난 학기 강의 재탕 어찌할 도리 없나요?"😕

위의 문장은 건국대학교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글이라고 해요. 건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8주차(10/9)부터 실험 실습 강의를 제외한 이론 강의를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성의 없는 강의 운영이 문제가 되면서, 새로 창간된 건대알리가 직접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일상이 되어버린 질 낮은 강의,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클릭)

💌알리고즘 알고리즘

: 대학알리가 알리고 싶은 요즘,

대학사회 이야기를 담은 알고리즘

💙널리 알리고 싶은 2주 간의 활동

💙널리 알리고 싶은 2주 간의 목소리

대학알리 이야기

새로운 N대알리가 창간되었어요! N대알리의 주인공은 건대알리와 중부알리인데요. 대학알리는 대학별 독립언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N대알리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어요. 대학알리는 알리 창간인 5명이 모이면, 미팅을 통해 창간 계획을 세우고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에 알리가 생기기를 바라며, 대학언론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그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N대알리 창간은 지금도 가능하니까요, 언제든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