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1 와! 대학알리 뉴스레터 한다!

2020. 8. 31.

대학알리 뉴스레터

💦대학알리와 얼굴책 친구해요!

#1 와! 대학알리 뉴스레터 한다!

(2020.08.31.월)

𝙀𝙙𝙞𝙩𝙤𝙧'𝙨 𝙡𝙚𝙩𝙩𝙚𝙧

안녕하세요, 비영리독립언론 대학알리 대표 차종관입니다.

저희 언론을 귀하께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본 연락은 대학알리에 소속된 기자분들의 지인, 전직 대학언론인, 대학알리와 연이 닿으셨던 이해관계자, 청년 및 대학단체인을 대상으로 발신되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저희 언론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방법을 한 번 읽어봐주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학생이, 대학생을, 대학생에게 알리다.'

<대학알리>는 학교에 소속된 학보사라는 한계를 넘어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된 비영리독립언론입니다. 저희는 보다 자주적이고 건강한 대학 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 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합니다. 공익을 위한 대학생들의 연대체이자 비영리 활동 플랫폼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별 독립언론 네트워크 <N대알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는 대학생 당사자가 기자가 되어 당사자의 시선으로 주류 언론이나 대학 본부의 권력에 의해 알려지지 않았던 대학, 청년사회의 이야기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발행해 다른 대학생들에게 전합니다. 기자들은 대학에 속한 소수자가 존중받지 못하고 대학사회가 공동체로서 의미가 작용하지 못하는 현상, 개인 간의 혐오가 심해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는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대학언론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내가 속한 사회에 대한 투박하지만 담백한 고민’이 들어간 콘텐츠가 저희의 가장 큰 특색이자 자랑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알리 홈페이지 : https://univalli.com/

💦대학알리 소개페이지 : https://bit.ly/univalli

💦대학알리 매체소개서 : https://bit.ly/AboutUnivalli

또한, 본 링크를 통해 대학알리 뉴스레터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격주마다 대학사회의 주요 소식 및 대학알리와 학생 단체의 제보를 통한 콘텐츠를 열람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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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메일로 대학알리 활동의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었기를,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대학알리와 함께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힘든 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학알리 대표 차종관 드림.

💎 "소송 취하하면 장학금 드립니다" 학생 압박하는 대학
💎 을의 호소가 사라지는 이유
💎 [사회, 언론, 그리고 대학알리] 고귀한 대학사회는 없다.
💎 구의역에서
💎 버려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 [당신을 보고서] 0편. 시작합니다.
💎 '한국외대는 소통하라'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코로나19 #등록금_반환_소송 #소송취하_장학금

"소송 취하하면 장학금 드립니다" 학생 압박하는 대학

#. "너 하나만 소송 취하하면 소송 비율 지불할 필요가 없다"

"수업에 관한 불만족 사항은 학교의 책임이 아니라 교수에게 물어야 되지 않느냐?"

본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A씨는 학교의 협박 아닌 협박으로 소송을 취하했다.

#. "소송 참여자에게는 등록금을 감면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B씨의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로 인해 2학기 등록금 10%를 감면한다고 발표했다. 등록금 반환 소송에 참여한 B씨는 예외였다. 특별장학금 명목으로 B씨에게 회유와 협박을 해왔다.

지난달 전국 대학생 3362명은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며 전국 46개 대학을 대상으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진행했다. (중략) 교육부 또한 이를 학습권 침해로 보고 최근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자구노력한 대학에 한해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발표를 한 이후 대학들은 속속 '특별장학금', '특별재난지원장학금', '2학기 등록금 감면'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소송에 참여한 학생들은 쏙 빠졌다. (기사 전문 보기)

박지영 기자 kitty8510@naver.com

#공주대_간호학과 #갑질 #추천서

을의 호소가 사라지는 이유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이 앞에서 무력해진다. 그 무력함은 자연히 부당함에 대한 침묵으로 이어지고, 강자와 약자, 갑과 을이 구분된다. 이러한 상황을 빗대 ‘갑질’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갑의 ‘권리’로 취급됐던 만행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는 갑을 관계에 대한 문제가 등장하고 있으며, 을의 권리가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대학 역시 스승과 제자 사이가 갑을 관계로 나타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비단 간호학과 뿐이 아니다. 타 대학에서도 예술대, 미대, 음대 등을 비롯한 예체능 과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례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중략) 부당함을 고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했다. 무사히 졸업하고 싶어서, 무용단에 들어가고 싶어서, 졸업 후 취업에 교수님의 인맥이 필요해서, 업계가 너무 작아 소문이 날까 두려워서 등등. 예체능 전공 특성상 실기 시험이 많은데, 이에 대한 평가 기준이 100% 주관적인 교수 재량이기 때문에 교수의 말은 곧 법처럼 통용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갑질이 아니더라도, 교수를 향한 이의제기나 반대되는 의견을 표출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기사 전문 보기)

심하연 기자 simhayeon@naver.com

#대학알리 #대학사회 #경희대_문과대학_학생회장 #진정한_언론이란

[사회, 언론 그리고 대학알리] 고귀한 대학사회는 없다.

최재식 경희대 문과대 학생회장 인터뷰 1편

"다른 사회와 독립된 고매한 대학사회는 허상 .. 발 디디고 있는 곳 어딘지 돌아볼 때”

대학사회가 공정, 등록금 반환 문제로 뜨겁다. 그러나 오고 가는 주장은 때로 공허하게 느껴진다. 철저하게 가시화된 존재의 목소리만이 남아있는 토론의 장은 기존의 문법만을 답습하기 때문이다. 서울, 수도권 대학생의 공정만이 공정으로 인정받고 대학은 사회와는 분리된 고귀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쏟아지는 수많은 논의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전제는 무엇인가? 대학과 사회는 동떨어져 있는가? 대학과 사회와의 불가분함을 지적해야 하는 언론은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기성언론의 목소리를 넘어 대학알리는 사회의 어떤 측면을 담아야 하는가? 대학과 대학언론, 그리고 기성 언론의 시각을 넘어 대학알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학생회장 최재식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사 전문 보기)

홍지희 기자 hjhkky@khu.ac.kr

구의역에서

당신은 2016년 5월 28일 구의역에서 죽었습니다. 당신의 생일 전날 이었습니다. 당신이 죽은 시간은 5시55분입니다.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시민들이 귀가할 무렵이었습니다. 당신은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도중에 정차하는 지하철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중략) "메피아"라는 단어가 등장한 건 당신이 죽고 나흘 뒤였습니다.

박성빈 기자 qkzmi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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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은 대학생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에타를 통해 대학생들은 시간표 작성, 같은 캠퍼스의 학생들 간의 익명 커뮤니티, 학교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는 등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략) "에타의 여러 기능이 유용한 것은 맞지만, 에타에서 익명의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감정을 그냥 배설해요. 마치 '변기' 같아요."

박현철 기자 phc9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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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보고서] 0편. 시작합니다.

이 보고서의 결론은 매력적이거나 대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의 이야기로 당신을 위로하고 또 세상에 있을 수많은 당신들에게 수고했다고, 당신은 이미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래서 당신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은진 기자 candy9703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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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소통하라'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24일 '한국외대는 소통하라'라는 검색어가 유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외대 학우들은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불통 행정으로 일관하는 학교 본부를 규탄하고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외대는 소통하라'라는 검색어를 반복 검색하는 '총공'을 펼쳤다.

정지우 기자 star_dust_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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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회 소식 한눈에 보기!

💙널리 알리고 싶은 2주 간의 활동

💙널리 알리고 싶은 2주 간의 목소리

대학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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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자 20명 유치를 통해 매달 지출되는 관리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자 50명 유치를 통해 10개 대학의 기자에게 콘텐츠 원고료 일부 지급과 취재지원비 지원을 시행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자 100명 유치를 통해 10개 대학의 기자의 활동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합니다.

정기후원자 500명 유치를 통해 50개 대학에 <N대알리> 확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기후원자는 12명입니다. 귀하께서 저희의 후원자가 되어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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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자 지원 및 독립언론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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