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은 ‘재개발’붐을 맞이하고 있어요.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 중심 1구역 (가리봉동 115일대, 이하 1구역)은 대표적인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중 하나인데요.
이 구역은 균형발전촉진지구라는 이름으로 2003년부터 뉴타운 사업이 추진된 곳이에요. 그러나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년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어요. 결국 2014년 지구는 해체되었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게 되었죠.
시간이 흘러 2020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재개발 추진 세력이 다시 형성되었어요. 이들은 21년 서울시의 정비사업 중 하나인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고, 22년 말 지역은 후보지에 선정되게 되었죠.
재개발은 낙후된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기존 주민들의 생존권 침해와와 도시의 획일화 같은 문제점 또한 안고 있죠.
회대알리는 지난 3월 8일, 가리봉동 골목길을 직접 방문해 구역 곳곳을 취재하고 기록으로 남기며 재개발촌의 실태를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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