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23 대동제 퀸쿠아트리아’가 열렸어요.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대면 축제에요.

이번 가을 대동제는 당초 9월 20~22일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22일 진행된 2학기 학생 예비군 훈련으로 하루씩 앞당겨졌어요. 대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에는 13시부터 잔디광장과 미네르바 광장에서 ‘적록(赤綠): 가을의 붉음과 초록을 기록하다’가 진행됐으며, 19시부터는 잔디광장에서 영화 상영이 이어졌어요.

서울캠 총학생회 ‘도약’은 ‘적록’ 행사에서 학생들의 신청곡을 받고, 19시부터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함께 확인해 봐요.

동대문구 3개 대학 연합 축제 ‘2023 트로이카(TROIKA)’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어요.

트로이카(TROIKA)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에요. 올해 축제는 ‘2019 트로이카’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는 대학 간 비대면 교류전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올해 행사명은 ‘Let’s color’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두웠던 세상을 3개 대학의 빛으로 물들이며, 연대를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함께 확인해 봐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1일 변경된 송도캠퍼스 운영 계획안을 의결했어요. 현재 글로벌캠퍼스(글캠) 소속인 바이오메디컬공학부와 2024년 글캠에 신설 예정인 Finance & AI융합학부 등 2개 독립학부가 이전될 예정이에요.

학교 법인(동원육영회)은 이날 2023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송도캠퍼스 위치변경계획 승인 신청서 변경 제출안’을 의결했어요.

계획안에 따르면 송도캠퍼스는 Finance & AI융합학부(Finance학부) 와 바이오메디컬공학부(바메공) 등 2개의 독립학부로 운영돼요. 총 정원은 100명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함께 확인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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